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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http://cfile283.uf.daum.net

 

 

 

높은 것은 참 외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것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왠지 늘 불안합니다.

 

승강기를 타고 수직으로 오를때마다

 

보이지않는 굴뚝 속으로 오르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이리 맑은데

 

 

문득 높은 것 앞에서

 

 

무척이나 외롭습니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있는데

 

띵동 문자가 옵니다.

 

 

 

 

 

근처 산책을 하는데 나뭇잎과 하트 모양 잎을 보았다고

 

그래서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참, 멋있는 사람입니다.

 

높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순간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참, 고마운 알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치유하는 일

주님을 닮아가는 일 뿐임을 알겠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전하는 사랑이

주님의 사랑을 닮아

두렵거나 아픈 것... 그 마저도 사랑하는

온전한 평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 ?
    장양숙(미카엘라) 2013.05.15 20:34

     



    



     


    가까이 계시는 주님께서


    늘 곁에있는 남편께서 두려움을 없이 해 주시니


    자매님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
    이상훈(요셉) 2013.05.15 22:18
    1.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암흑에 헤매는 한마리 양을
    태양과 같으신 사랑의 빛으로
    오소서 오 주여 찾아오소서

    2.내 피요 살 이요 생명이요
    내 사랑 전체여 나의 예수여
    당신의 사랑에 영원히 살리다
    오 내주 천주여 받아주소서

    3.내 나아가리다 주 대전에
    성혈로 씻으사 받아주소서
    거룩한 몸이여 구원의 성체여
    영원한 생명을 내게주소서
  • ?
    이상훈(요셉) 2013.05.16 01:14
    저 하트모양의 이파리를 보니 수수꽃다리 같습니다.
    세상 어느 꽃나무보다 향이 진하지만 그 것엔 그 만한 이유가 있지요
    제가 깨물어 본 이파리중에 그보다 더 쓴 것은 못 보았습니다
    인내는 쓰되 열매는 달다.
    이 나무를 보고 말하는 것 같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파리 따 깨물어 본다 든지 하진 마세요
    책임 못 집니다 ^^
  • ?
    오서하(율리아나) 2013.05.17 00:45
    정말 그래요,,,,,우리 두 사람 살아 온 그 세월 아픔이 눈 녹듯이 모두 사라졌어요.... 행복해요....
  • ?
    오서하(율리아나) 2013.05.17 00:48
    에휴... 전 호기심이 정말 많은데..... 기어이 한 번은 씹어보긴 할 건데요.... 책임을 안 지신다 하면..
    주님께 여쭤봐야 겠어요...
    이거이 책임을 안 지고 넘어 갈 일인지... ㅎ

  • ?
    이상훈(요셉) 2013.05.17 21:48
    라일락 이파리 씹어보기 전엔 일러바쳐도 소용없습니다. 자매님만 혼나요 ㅎㅎ
    혹~ 엄마한테 이른다면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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