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주교회의 신앙교리 위원회에서 나온 올바른 성모신심에 대한 글이 눈에 보여 올려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톨릭 교회 안에서 빗나간 성모 신심들.....


잘못된 사적 계시가 성모 신심 운동에 기생하여
그리스도의 신앙과 교리를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적 계시는 공적 계시(하느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교회에 계시하신..)를 '보충'하거나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적 계시와 어긋나는 사적 계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사적 계시가 교회가 가르치는 신앙의 진리나 도덕성,
공적 가르침과 상반된다면 잘못된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1. 교리 공부나 영적 상담을 바탕으로 꾸며진 임의적인 환상,
즉 지옥이나 연옥에 대한 조악한 묘사들이 있을 땐 의심해봐야 합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도 "성경도 신학도 사후의 생명에 관하여
충분한 빛을 비추어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또, '신앙 중심'이 아니라 '기적 중심'의 인상이 짙은 성모 신심 운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들의 연옥 영혼을 위한 미사 예물을 강요한다든지
기도 자체를 수량적(묵주기도 경문 전파 6만 명이 되면 큰 영광을 준다는 식..)으로 계산하는 모습들은 잘못된 것입니다.

3. 교회 교도권에게서 여러 번 금지 명령을 받고도 순명하지 않는 신심들은 잘못된 것입니다.


참된 영에서 오는 것은 이렇게 구별하십시오. (십자가의 성 요한)

참된 영에서 오는 것은..

1. 소유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 내적으로 미혹될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3. 자기가 받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이고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남에게
믿도록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자제합니다.

4. 가장 중요한 점으로 기도의 방법이 겸손합니다.

5. 잘난 체하거나 과장이 없는, 소박한 문체로 가르치므로
그의 글은 소박합니다.


아래는 주의해야 할 성모 신심들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신앙교리위원회가 제출한 '조심해야 될 신심들'

1. 상주의 황 데레사를 중심으로 일어난 성모 신심

2. 나주 윤 율리아를 중심으로 한 산심 운동

3. 수류 본당 비오 신부를 중심으로 한 신심 운동

4. 부산교구 강우영, 강우석 형제 신부를 중심으로 한 신심 운동

5.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을 강조하는 전 미카엘 중심의 '로사리오 기도회'

6. 서울 최 올리바, 정 바오로를 중심으로 한 '올리브 기도원'

7. 김천 최 베네딕타를 중심으로 한 그룹.

8. 베로니카 수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수도원.

9. 박혜정 중심의 '기도하는 운동의 모임'

10. 부산의 '사슴 유아원'을 중심으로 한 신심 운동

11. 부산 조무숙을 중심으로 한 모임

12. 원주 민재기를 중심으로 한 '고난의 빛 기도회'


- 출처 : 올바른 성모신심,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