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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06:56

백작부인

조회 수 704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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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부인


옛날 독일의 어느 도시에 품행이 나쁜 백작 부인이 있었는데
몸매도 대단히 뚱뚱했다.

하루는 말재간이 여간 아닌 신부가 이 부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로 말했다.

“돼지가 지나가는 구먼.”

 

 


 

 

 


판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건 괜찮소!”


그러자 신부는 유유히 부인을 향해 절하며 한마디 했다.

 

 





“백작 부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소리를 들은 부인이 신부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법정에서 판사가 신부에게 ‘백작부인에게 돼지라고 한 것은
잘못이니 공개 사과하라’고 명령했다.

이 명령을 들은 신부가 말했다.

“판사님! 백작부인에게 돼지라고 한 것이 잘못이라고 합시다.
그럼 돼지에게 ‘백작부인’ 이라고 하면 그건 괜찮을까요?”

 

 



미 사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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