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주교는 미사를 드립니다 천주교 Q/A

by 이상훈(요셉) posted Jun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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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천주교는 미사를 드립니다

루까 복음서: 22장 19절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올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 하고 말씀 하셨다.

마태오 복음서: 26장 27절 ~ 28절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그들에게 돌리시며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미사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나를 기념하여 이 예를 행하라." 하신
말씀에 의해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후계자들에 의해서 행해져 오는 예식 입니다.

미사를 우리말로는 '감사제사' 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아담의 원죄로
인해 지옥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시고 죽어
주심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에서 구원받아 천국에 갈 자격이
생겼습니다.

이 큰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것이 미사입니다.
그래서 미사를 '감사제사' 라고도 합니다.
미사는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아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는 것을 늘
깨닫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님께서 미사를 시작 하실 때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라는 말로 시작을 합니다.

요한 복음서: 6장 53절 ~ 55절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살은 참된 양식이며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미사 중에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밀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되는 신비로운 일이 발생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거짓이 없는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집행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심판자십니다. '천국으로 가라. 지옥으로 가라.'하실
최후의 심판자이신 예수님께서 예수님 말씀대로 살면서 미사 중에 예수님의
몸으로 변화된 밀떡을 먹으면 마지막 날(최후의 심판 때)에 살려 주신다고
(천국에 가게 해 주신다고)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로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모든 조건을 갖추고 사는 것입니다.
참으로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출처] 천주교는 미사를 드립니다|작성자 tirano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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