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카의 신당 

1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미카라는 사람이 있었다. 

2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어머니가 은 천백 세켈을 잃어버리신 일이 있지요? 그때에 저주를 하셨는데, 제가 듣는 데에서도 그리하셨습니다. 그 은이 여기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가져갔습니다.” 그러자 그 어머니가 “내 아들은 주님께 복을 받아라.” 하고 말하였다. 

3 이렇게 그가 은 천백 세켈을 돌려주니, 그의 어머니가 또 이런 말을 하였다. “사실은 내가 이 은을 내 아들을 위해서 주님께 봉헌하였다. 그것으로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을 만들려고 하였는데, 이제 그것을 너에게 도로 주마.” 

4 그러나 미카는 그 은을 어머니에게 돌려주었다. 그러자 그 어머니는 은 이백 세켈을 떼어서 은장이에게 주어,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을 만들게 하였다. 그것은 미카의 집에 모셔졌다. 

5 미카라는 이 사람에게는 신당이 하나 있었다. 그는 에폿과 수호신들을 만들고, 한 아들에게 직무를 맡겨 자기의 사제로 삼았다. 

6 그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임금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에 옳게 보이는 대로 하였다. 

7 유다 땅 베들레헴에 유다 씨족의 한 젊은이가 있었다. 레위인인 그는 그곳에서 나그네살이하고 있었다. 

8 그 사람은 다른 곳에서 나그네살이하려고, 유다 땅 베들레헴 성읍을 떠나 길을 가다가,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있는 미카의 집까지 이르게 되었다. 

9 미카가 그에게 “어디서 오셨소?” 하고 물었다. “저는 유다 땅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인입니다. 아무 데서나 나그네살이하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자, 

10 미카가 그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살면서 나에게 아버지와 사제가 되어 주시오. 일 년에 은 열 세켈과 옷가지와 양식을 드리겠소.” 

11 레위인은 그 사람과 함께 살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 젊은이는 미카의 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다. 

12 미카가 레위인에게 직무를 맡기니, 그 젊은이는 미카의 사제가 되어 그의 집에 머물렀다. 

 

13 그러자 미카는 ‘레위인이 내 사제가 되었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나에게 잘해 주실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성경 이어쓰기 하실때 이상훈(요셉) 2019.06.30
627 시편 86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6 시편 85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5 시편 84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4 시편 83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3 시편 82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2 시편 81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1 시편 80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20 시편 79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19 시편 78장 이상훈(요셉) 2020.11.19
618 시편 77장 이상훈(요셉) 2020.11.05
617 시편 76장 이상훈(요셉) 2020.11.05
616 시편 75장 이상훈(요셉) 2020.11.05
615 시편 74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14 시편 73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13 시편 72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12 시편 71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11 시편 70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10 시편 69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09 시편 68장 이상훈(요셉) 2020.11.03
608 시편 67장 이상훈(요셉) 2020.11.03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3 Next
/ 43
미 사 시 간
구분 남지 부곡
   
19:30  
10:00  
19:30
10:00
3월~9월(하절기)
20:00
10월~2월(동절기)
19:00
주일 10:30  

50357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18 남지성당
전화 : 055-526-2268 , 팩 스 : 055-526-226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