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제직의 성스러움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자손들인 사제들에게 말하여라. ‘사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죽은 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2 다만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과 형제는 예외다. 

3 또한 아직 남편이 없어 자기 곁에 있다가 처녀로 죽은 누이 때문이라면 부정하게 되어도 괜찮다. 

4 그러나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과 혼인한 누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5 사제들은 머리를 밀거나, 수염 끝을 깎거나, 몸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들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7 그들은 창녀나 몸을 더럽힌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소박맞은 여자도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제는 자기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8 너희는 사제를 거룩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그는 너희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이다. 사제는 너희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님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사제의 딸이 불륜을 저질러 제 몸을 더럽힐 경우, 그것은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다. 그 여자는 불에 태워야 한다. 

10 자기 형제들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뽑힌 대사제는 성별 기름을 머리에 받고 직무를 맡아 예복을 입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다가가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 때문이라도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12 그는 성소 밖으로 나가서 자기 하느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자기 하느님의 성별 기름으로 축성을 받았다. 나는 주님이다. 

13 그는 숫처녀만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4 과부나 소박맞은 여자나 창녀가 되어 몸을 더럽힌 여자, 이런 여자를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숫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5 이렇게 하여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자식을 더럽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의 후손 대대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가까이 오지 못한다. 

18 정녕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가까이 오지 못한다. 눈먼 사람, 다리저는 사람, 얼굴이 일그러졌거나 몸이 기형인 사람, 

19 다리가 부러지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 

20 곱사등이, 난쟁이, 눈에 백태 낀 사람, 가려움증이 있거나 수포진에 걸린 사람, 고환이 상한 사람은 가까이 오지 못한다. 

21 아론 사제의 후손들 가운데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22 그는 하느님에게 바친 양식, 곧 가장 거룩한 것과 거룩한 것들을 먹을 수 있다. 

23 그러나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그는 휘장으로 오거나 제단으로 다가와서 나의 이 거룩한 곳들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24 모세는 이 말씀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일러 주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성경 이어쓰기 하실때 이상훈(요셉) 2019.06.30
118 창세기 28장 - 에사우가 이스마엘의 딸과 혼인하다 이상훈(요셉) 2019.07.04
117 창세기 29장 -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이상훈(요셉) 2019.07.04
116 창세기 2장 - 에덴 동산 이상훈(요셉) 2019.06.29
115 창세기 30장 - 야곱과 라반 이상훈(요셉) 2019.07.04
114 창세기 31장 - 야곱이 고향으로 달아나다 이상훈(요셉) 2019.07.05
113 창세기 32장 - 야곱이 에사우를 만날 준비를 하다 이상훈(요셉) 2019.07.05
112 창세기 33장 - 야곱이 에사우를 다시 만나다 이상훈(요셉) 2019.07.05
111 창세기 34장 - 디나가 폭행을 당하다 이상훈(요셉) 2019.07.05
110 창세기 35장 - 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이상훈(요셉) 2019.07.05
109 창세기 36장 - 가나안에서 난 에사우의 자손 이상훈(요셉) 2019.07.05
108 창세기 37장 - 요셉과 그 형제들 이상훈(요셉) 2019.07.09
107 창세기 38장 - 유다와 타마르 이상훈(요셉) 2019.07.09
106 창세기 39장 - 포티파르의 종이 된 요셉 이상훈(요셉) 2019.07.09
105 창세기 3장 - 인간의 죄와 벌 이상훈(요셉) 2019.06.29
104 창세기 40장 - 요셉이 감옥에서 꿈을 풀이하다 이상훈(요셉) 2019.07.09
103 창세기 41장 - 파라오의 꿈 이상훈(요셉) 2019.07.09
102 창세기 42장 -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로 가다 이상훈(요셉) 2019.07.10
101 창세기 43장 - 요셉의 형들이 벤야민을 데리고 이집트로 가다 이상훈(요셉) 2019.07.10
100 창세기 44장 - 벤야민의 자루에서 요셉의 잔이 나오다 이상훈(요셉) 2019.07.10
99 창세기 45장 -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다 이상훈(요셉) 2019.07.10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Next
/ 42
미 사 시 간
구분 남지 부곡
   
19:30  
10:00  
19:30
10:00
00:00 18:30(특전미사)
주일 10:30  

50357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18 남지성당
전화 : 055-526-2268 , 팩 스 : 055-526-226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