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지창조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15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성경 이어쓰기 하실때 이상훈(요셉) 2019.06.30
838 느헤미야기 10장 - 맹약을 맺고 서명하다 이상훈(요셉) 2020.07.14
837 느헤미야기 11장 -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이들 이상훈(요셉) 2020.07.14
836 느헤미야기 12장 - 즈루빠벨과 귀향한 사제들과 레위인 이상훈(요셉) 2020.07.14
835 느헤미야기 13장 - 이방인들을 분리시키다 이상훈(요셉) 2020.07.14
834 느헤미야기 1장 - 느헤미야가 유다로 부터 슬픈 소식을 듣다 이상훈(요셉) 2020.07.03
833 느헤미야기 2장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오다 이상훈(요셉) 2020.07.08
832 느헤미야기 3장 - 작업 책임자들의 명단 이상훈(요셉) 2020.07.08
831 느헤미야기 4장 이상훈(요셉) 2020.07.08
830 느헤미야기 5장 -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 이상훈(요셉) 2020.07.08
829 느헤미야기 6장 -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이상훈(요셉) 2020.07.09
828 느헤미야기 7장 -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이상훈(요셉) 2020.07.09
827 느헤미야기 8장 이상훈(요셉) 2020.07.09
826 느헤미야기 9장 - 참회 기도 이상훈(요셉) 2020.07.09
825 레위기 10장 -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사제들의 상례 이상훈(요셉) 2019.07.24
824 레위기 11장 - 정결과 부정에 관한 가르침 이상훈(요셉) 2019.07.24
823 레위기 12장 - 산모의 정결례 이상훈(요셉) 2019.07.24
822 레위기 13장 - 사람에게 생기는 악성 피부병 이상훈(요셉) 2019.07.26
821 레위기 14장 -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이상훈(요셉) 2019.07.26
820 레위기 15장 - 남자가 부정하게 되는 경우 이상훈(요셉) 2019.07.26
819 레위기 16장 - 속죄일 이상훈(요셉) 2019.07.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미 사 시 간
구분 남지 부곡
   
19:30  
10:00  
19:30
10:00
00:00 18:30(특전미사)
주일 10:30  

50357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18 남지성당
전화 : 055-526-2268 , 팩 스 : 055-526-226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