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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죄악

얘야, 죄를 지었느냐? 그러면 더이상 죄짓지 말고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빌어라.

뱀을 피하듯이 죄를 피하여라.

죄에 다가서면 그것이 너를 물 것이다.

죄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 그것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리라.

무법은 모두 쌍날칼과 같아 그 상처에는 약도 없다.

폭력과 거만함으로 재물이 고갈되듯 오만한 자의 집안도 그렇게 망하리라.

가난한 이의 기도는 그 입에서 곧장 그분의 귀에 전달되고 그분의 판결이 순식간에 내려진다.

꾸지람을 싫어하는 자는 죄인의 길을 걷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마음으로 뉘우친다.

말을 잘하는 자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려 깊은 이는 그가 실수할 때 즉시 알아본다.

남의 돈으로 제집을 짓는 자는 제 무덤에 쌓은 돌을 모으는 자와 같다.

무법자의 모임은 삼베 조각 묶음과 같아 그들의 말로는 불꽃처럼 스러진다.

죄인들의 길은 편편한 돌로 깔려 있지만 그 끝에는 저승의 구렁텅이가 있다.

 

지혜로운 이와 미련한 자

율법을 지키는 이는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로써 완성된다.

영리하지 못한 사람을 가르칠 수는 없다.

그러나 영리하면 쓰라림도 많이 겪는다.

지혜로운 이의 지식은 홍수처럼 불어나고 그의 충고는 생명의 샘과 같다.

어리석은 자의 속은 깨어진 그릇과 같아 어떤 지식도 담을 수 없다.

슬기로운 이가 지혜로운 말을 들으면 그것을 찬미하며 자기 말을 덧붙이지만 호사하는 자가 그 말을 들으면 그것이 싫어서 등을 돌린다.

어리석은 자의 말은 여행 중의 짐과 같고 지각 있는 이의 말은 기쁨이 된다.

현명한 이의 말은 모임에서 환영을 받고 그의 말을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듣는다.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는 폐허가 된 집과 같고 지각없는 자에게 지식은 조리 없는 말과 같다.

교훈은 분별없는 자에게 족쇄와 같고 오른손에 채운 수갑과 같다.

어리석은 자는 웃을 때 큰 소리를 내지만 영리한 사람은 조용히 웃음을 짓는다.

교훈은 현명한 이에게 금장식 같고 오른 팔목에 찬 팔찌와 같다.

어리석은 자의 발걸음은 집 안으로 서둘러 내닫지만 경험많은 사람은 문 앞에서 정중히 기다린다.

미련한 자는 문간에서 집 안을 기웃거리지만 교양 있는 사람은 밖에서 기다린다.

문 곁애서 엿듣는 것은 교양 없는 인간의 짓이다.

현명한 사람은 그런 일을 불명예로 여긴다.

이방인들의 입술은 남들이 한 말을 되풀이한다

그러나 현명한 이들의 말은 균형 잡힌 저울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마음은 그들의 입에 있지만 지혜로운 이들의 입은 그들의 마음에 있다.

불경스러운 자가 자신의 적대자를 저주할 때 그것은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다.

비방하는 자는 자신을 더럽히고 이웃에게 미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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