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성 요셉 아버지학교

by 이상훈(요셉) posted Jul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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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우리 본당에서는 강영훈(라파엘) 김영민(야고보) 두 형제님께서 다녀오셨는데
마산교구보에 자료가 실려 있어 발췌하여 본당 홈.페이지도 옮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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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정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제12기 성 요셉 아버지학교가 있었다. 아버지학교는 11명의 봉사자, 40명의 아버지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교육에는 최고로 많은 교육생이 참석하여 침실이 부족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상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참가자도 있었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선 나 자신의 변화가 제일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다.”라는 참가자도 있었다. 또한 “내가 왜 이제야 여기 왔을까 하는 후회도 들었고, 이제 행복의 방법을 알기에 다가올 미래에는 우리 가정에 행복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라고 자신의 희망을 밝히기도 하였다.
    
파견 미사 강론에서 이정근 요한 신부(가정사목국장)는 “많은 것을 느낀 아버지들이 지속해서 변화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나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가정의 변화를 원하는 아버지들이 있다면 아버지학교에 꼭 참석해보세요.”라며 앞으로 많은 아버지의 참석을 희망하였다.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은 7월 21일 10시 교구청 강당에서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만남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