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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제목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마르9,3)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타볼산)에 오르셔서 그들 앞에서 거룩하게 변모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 맡겨진 지상사명을 완수하시고 난 후에 당신께서 오르실 천상의 모습과 장차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상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사건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생각하면서 힘내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격려의 메시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우리가 미리 맛보았으니,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롭게 다시 시작해 봅시다!

"그리스도교는 무엇보다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연구와 성찰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이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복음을 더욱 잘 실천하도록 도움을 줄 때에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 위대한 성경 본문을 자주 읽고 기억하며 기도하고 실천하려 노력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선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참으로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109항)

☆오늘 중산리 코스로 높은 산인 지리산 천왕봉을 오릅니다. 저의 거룩한 변모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도 여러분들의 거룩한 변모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르겠습니다☆

♡이병우 루카 신부♡

  1.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르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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