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3.04.12 13:15

삶에 대하여

조회 수 5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 삶에 대하여  ♤

인생은 결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올 때는 빈손으로 오지만 갈 때에는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을 남겨놓고 가야합니다,

아무것도 남겨 놓지 않고 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겨 놓고 갈 것이냐 항상 이런 물음을 지니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생의 결론은 유산입니다 원효대사는 훌륭한 사상을 남겼습니다,
퇴계선생은 뛰어난 저술을, 충무공은 위대한 애국심을,
춘원 이광수는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습니다,

당신은 민족 앞에 무엇을 남겨놓고 가겠습니까, ?
너는 이 세상에 무엇을 이루어 놓았느냐 이것이 역사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6-70년의 귀중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뛸 수 있는 무대를 주었으며 또한 재산을 주었고
인격을 주었고 특별한 개성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자본과 무기를 주었는데도 아무 것도 이루어 놓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창조의 기념탑을 이 세상에 남겨 놓고 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평소 삶 속에서 건설의 업적을 쌓아야 합니다,
인간은 창조적 요소며 생산적 사회의 생산적인 분자입니다,

죽음의 문을 두드릴 때 우리는 수 십 년 동안 일하고 건설하고 창조한 가치의 기념물을
생명의 광주리 속에 가득 담아 가져가야 합니다,  

-  안병욱 명상록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file 김정욱(안나) 2009.06.23 1460
73 신명기 6장 -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file 이상훈(요셉) 2023.10.03 10
72 시간을 내어 여유를 가지고 file 김해룡(미카엘) 2013.04.04 506
71 시간은 벌었지만 영혼을 잃었다 file 김해룡(미카엘) 2013.04.24 685
70 스스로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file 이상훈(요셉) 2013.04.15 728
69 수도자 - 침묵의 성인, 성 요셉 file 이상훈(요셉) 2020.03.14 188
68 수도자 - 생존본능, 깨어 있는 의식 이상훈(요셉) 2020.04.03 89
67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file 이상훈(요셉) 2019.05.04 19
66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도 이상훈(요셉) 2020.12.04 319
65 새벽의 기도 이상훈(요셉) 2020.01.19 22
» 삶에 대하여 file 김해룡(미카엘) 2013.04.12 527
63 사순 제2주일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이상훈(요셉) 2019.03.20 20
62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이상훈(요셉) 2019.03.20 24
61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이상훈(요셉) 2019.03.20 43
60 사순 제2주간 수요일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이상훈(요셉) 2019.03.20 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미 사 시 간
구분 남지 부곡
   
19:30  
10:00  
19:30
10:00
00:00 18:30(특전미사)
주일 10:30  

50357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18 남지성당
전화 : 055-526-2268 , 팩 스 : 055-526-226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