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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3:15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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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삶에 대하여  ♤

인생은 결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올 때는 빈손으로 오지만 갈 때에는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을 남겨놓고 가야합니다,

아무것도 남겨 놓지 않고 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겨 놓고 갈 것이냐 항상 이런 물음을 지니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생의 결론은 유산입니다 원효대사는 훌륭한 사상을 남겼습니다,
퇴계선생은 뛰어난 저술을, 충무공은 위대한 애국심을,
춘원 이광수는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습니다,

당신은 민족 앞에 무엇을 남겨놓고 가겠습니까, ?
너는 이 세상에 무엇을 이루어 놓았느냐 이것이 역사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6-70년의 귀중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뛸 수 있는 무대를 주었으며 또한 재산을 주었고
인격을 주었고 특별한 개성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자본과 무기를 주었는데도 아무 것도 이루어 놓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창조의 기념탑을 이 세상에 남겨 놓고 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평소 삶 속에서 건설의 업적을 쌓아야 합니다,
인간은 창조적 요소며 생산적 사회의 생산적인 분자입니다,

죽음의 문을 두드릴 때 우리는 수 십 년 동안 일하고 건설하고 창조한 가치의 기념물을
생명의 광주리 속에 가득 담아 가져가야 합니다,  

-  안병욱 명상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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