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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나는 내 안에 현존하시는 우리의 선이시오
지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앞에 현존시키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기도 방법이었습니다."
(자서전 9장 발췌 인용)

묵상기도를 한다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앞에 가까이 모시는 현존수업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내 앞에 가까이 모시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내 안에 실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님이란 뜻입니다.
하느님 현존 수업이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있는 힘을 다해서
주님을 성녀 앞에 가까이 모셨습니다.

묵상기도는 주부적 관상 또는 수동적 관상이 아니므로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주부적 관상기도일 때는 내 편에서는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고 전적으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주시는 수동적인 것이지만,
묵상기도는 우리가 마음을 거두어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침묵과 고요 안에서 마음을 거두고 신앙과 영혼과
마음의 눈으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뵙는 이 기도를
잠심과 고요의 기도 또는 거둠의 기도 라고도 합니다.

마음을 안으로 거두어 들이기 위해서는

외계사물에서 눈을 떼고

온갖 피조물에 대한 애착과 호기심에서 이탈을 해야 하는데

이 이탈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헛되고 덧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보화가 있는 곳에 마음이'있으므로
우리 안에 계신 보화이신 예수님께로 눈을 돌리면
자연히 세상것에 대한 애착은 끊어지고 말 것입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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