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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차동엽신부님의 글은 항상 닫혀있는 제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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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요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3-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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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당신이 이끄시는 그 수많은 길에

  12. 시간을 내어 여유를 가지고

  13. 마음을 활짝 열고

  14. 때로는

  15. 나의 하느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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