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01.22 23:39

돈벌이? 쉽습니다.

조회 수 9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젊은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 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 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 돼요.”

엉뚱? 歐?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했지만

젊은 여?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전에도 고환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 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 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 만져 보고 나서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순 5주일에 본 남지성당 - 드론 영상 1 김(발렌티노) 2025.04.25 463
공지 전국 성지 순례 지도 이상훈(요셉) 2019.08.12 216
318 시련과 꾸짖음도 하느님의 은혜이며 자비의 표시다. 김재영(로마노) 2010.01.16 1181
» 돈벌이? 쉽습니다. 김재영(로마노) 2010.01.22 950
316 풍아의 교우/채근담 김재영(로마노) 2010.01.23 1138
315 기도의 속셈 김재영(로마노) 2010.01.31 1046
314 사랑의 근원 김재영(로마노) 2010.02.02 988
313 새벽 네 시, 그 은총 김재영(로마노) 2010.02.03 898
312 나의 고백 김재영(로마노) 2010.02.04 1048
311 내가 건망증인가? 치매인가 걱정되십니까? 함 테스트 해 보세요. 1 김재영(로마노) 2010.02.06 1029
310 예수님 보고파/주수애 김재영(로마노) 2010.02.08 1083
309 세계 병자의 날 김재영(로마노) 2010.02.11 1023
308 마음이 편한 사람 김재영(로마노) 2010.02.17 1247
307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김재영(로마노) 2010.02.17 1080
306 Lord,I want to be a Christian. 김재영(로마노) 2010.02.20 1571
305 자아성찰 김재영(로마노) 2010.02.20 1088
304 벙어리 바이올린/페이지 김재영(로마노) 2010.02.26 13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미 사 시 간
구분 남지 부곡
   
19:30  
10:00  
19:30
10:00
3월~9월(하절기)
20:00
10월~2월(동절기)
19:00
주일 10:30  

50357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18 남지성당
전화 : 055-526-2268 , 팩 스 : 055-526-226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