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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과 꾸짖음도 하느님의 은혜이며 자비의 표시다 *◐* 한마디로 하느님은 당신의 영광과 피조물들의 선익善益이라는 드높고 거룩한 목적에서만 행동하신다. 무한히 선하시고 선 자체이신 하느님은 피조물을 당신께로 이끌고 당신 신성의 특성과 빛을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베풀어 주심으로써 모두를 완성시키고자 하신다.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우리의 본성과 하느님의 본성이 일치함으로써 그분이 우리와 맺은 친밀한 관계 덕분에 우리는 보다 특별하게 그분이 베푸시는 은혜와 부드러운 배려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과 우리 주위에서 이루고 섭리하시는 것은 손에 맞는 장갑처럼 우리의 힘과 능력에 맞아서, 우리가 하느님께서 섭리하신 계획에 협력하기를 원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우리의 유익과 완성에 협력할 수 있다.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에서 ♣성 바오로 사도는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하느님 마음에 드는 외아들)만을 바라봅시다.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 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바오로 사도 자신처럼)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하신 말씀을 잊었습니까?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담하지도 말아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견책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여기시는 것이니 잘 참아 내십시오. 자기 아들을 견책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히브 12,2-7)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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