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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은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 아니다. 새로운 날이다.
묵은 시간에 갇힌 채 새로운 시간을 등지지 말아야 한다.
내 마음이 활짝 열리면 닫혔던 세상의 문도 따라서 활짝 열리게 된다.
열린 세상에서 열고 살아가라.

- 법정스님 법문집, 『一期一會(일기일회)』중에서
법정스님의 글을 읽으며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둡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는 다도(茶道)에서 나온 말로 우려낸 차의 맛은 오직 그때 그 자리에서 단 한 번의 고유한 향과 빛깔을 지닌다는 의미와 일생에 단 한번이라는 생각으로 차를 대접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법정 스님은 이 말의 의미를 빌어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임을, 그러므로 오늘의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너무 바빳습니다. 정신이 없다는 말을 하고도 남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세상에 내가 존재한다는것,  내가 무언가 바쁘게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것, 하느님께   정말 감사드림니다.  형제 자매님 오늘 하루 남은 시간도 삶의 기쁨과 행복을 주님 안에서 찾으시고 만끽하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2009. 6.16
_마리스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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