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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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주님께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께
아! 메마른 저 곳에 참사랑이 되신 주
아! 차가운 저 곳에 참소망이 되신 주
진실한 맘으로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께

이 시간 주님께 기도합니다
진실한 사랑을 주신 주님께
아! 메마른 저 곳에 참사랑이 되신 주
아! 차가운 저 곳에 참소망이 되신주
진실한 맘으로 기도합니다
진실한 사랑을 주신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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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베로니카 2009.03.28 16:19
    요셉형제님, 매화는 지고 있고, 벚꽃은 만발하여만 가는데 왜이리 춥습니까? 맘의 봄이 오다가 추위때문에 웅크리고 있건만 하루하루 다르게 내달리는 봄의 향연에 안타까운 가슴만 부여 앉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오후에는 교우들이랑 식사를 마치고 잠시 칠서공단 드라이버를 다녀왔습니다. 아지매들 모두가 봄의 눈부심에 환호를 하고 벅참을 주체할 수 없어
    내뱉는 신음은 아버지의 찬양이었습니다. 온 들녘 가득한 자운영을 보노라니 가슴이 너무 따뜻해지고 평화로워 집니다.
    주님 안에서 늘 행복하시고 기쁨의 부활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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