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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21:46

반디불이를 봤어요 ^^

조회 수 873 추천 수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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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저녁에 산책겸 밤 마실나섰는데 활주로 인근 개천가 풀섶에서 하얗고 작은 불빛이 나풀거리기에
자세히 봤더니 말로만 듣던 반디불이 아니겠어요?
와~ 신기하데요. 하나도 아니고 여러 마리였는데 밤이라 반디불이는 볼 수 없었지만 불빛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땅에 내려온 별빛처럼요 ^^
우리 사는 이 곳은 청정지역이 많아서
여기가 아니어도 아마도 사시는 인근 개천가에 가면 볼 수 있으리라 싶고요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니고요 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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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화(블란디나) 2013.10.08 09:54
    몇해 전 우포늪에서 했던 반딧불 축제가 기억이 나네요. 칠흙같은 어둠속을 20여분 걸어 들어가니 기대했던것 처럼 선명한 빛은 아니었지만 분명.. 반딧불 이었습니다. 긴 기다림 속에 나타난 반딧불이 반갑고 넘 신기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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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요셉) 2013.10.09 18:48
    네..반디불이를 보며 형설지공이라는 말을 생각해 봤어요.
    빛이나긴 나는데 정말 저걸 잡아 밤에 책을 봤을까?? 그런데 좀 믿기지 않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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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훈(라파엘) 2013.11.03 13:34
    지난 구월에 난 집에서 나는 반딧불을 보았지요. 참 귀한 생명이 되어가는 환경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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