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녁에 산책겸 밤 마실나섰는데 활주로 인근 개천가 풀섶에서 하얗고 작은 불빛이 나풀거리기에 자세히 봤더니 말로만 듣던 반디불이 아니겠어요? 와~ 신기하데요. 하나도 아니고 여러 마리였는데 밤이라 반디불이는 볼 수 없었지만 불빛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땅에 내려온 별빛처럼요 ^^ 우리 사는 이 곳은 청정지역이 많아서 여기가 아니어도 아마도 사시는 인근 개천가에 가면 볼 수 있으리라 싶고요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니고요 들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