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밤에 홀로
숲속에 앉아 있는 것은 얼마나
신비한 일인가.
이 순수한 빗소리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연설
마음을 위로해 주는 더없이 완벽한 설교
빈 자리마다 흘러가는 저 물의 이야기는
아무도 그것을 시작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것을 그치게 하지 못한다.
비는 자신이 원할 때 까지 말을 할 것이고
그것이 말을 하고 있는 한
나는 귀 기울여 들으리라.
-토마스 머튼-
사순 5주일에 본 남지성당 - 드론 영상
전국 성지 순례 지도
프란치스코 교황, 8월 14-18일 한국 방문
나에게 이야기하기 / 이어령
마음을 편히 가져라.
셀프 서비스
성 비오 신부님과 묵주기도
한번의 묵주기도가 모든 선행, 모든 죄보다도 무거웠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신기해서 들고 왔어요 ^^
11월의 편지
[펌] 빤스 세 장
대단한 예술가
반디불이를 봤어요 ^^
9월 엽서
성지 순례 중에 만난 신달자 시인
구월 한가운데에서